선진국에서 사관학교는 엘리트 코스로 인식된다. 한국의 사관학교 인식도 아주 높다. 남북 분단 상태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사관학교의 중요성은 갈수록 더해진다. 다른 대학과는 달리 사관학교 졸업식에는 대통령이 참석할 정도다. 사관학교는 투철한 국가관과 더불어 군사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큰 인기다.
그러나 가고자 하는 학생에 비해서 입학 인원이 너무 적다. 누구나 갈 수 있는 대학이 아니다. 사관학교는 국어 영어 수학 필기시험(1차), 합숙면접시험(2차), 수능점수(3차-우선선발의 경우 면제)의 과정을 통해서 입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사관학교 1차 시험은 최상위권 학생은 통과 가능성이 높다 . 그러나 2~4등급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낮아진다. 합격 가능성을 높이려면 수능 준비와는 다른 공부법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한 고난이도의 문제들에 대한 꾸준한 연습을 하는 게 좋다.
대치동 유토마학원의 강한이 사관학교·국간사반운영팀장은 "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1차 시험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은 대체로 수능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주어진 시간에 모든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시간 배분 연습을 평소에 해야만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해의 경우 국어(45문항), 영어(45문항), 수학(30문항) 모두 수능과 같은 형식으로 출제되었다.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기에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기는 쉽지 않다. 영어의 경우 수능과 문항수(45문항)는 같으나 듣기 문항이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특히 시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다. 수학도 전체적인 난이도가 수능보다 높게 나온다. 마찬가지로 수능 고난도 문제를 포함하여 다양한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시간 내에 푸는, 시간 안배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게 고득점의 지름길이다.
사관학교 입시를 집중 분석하는 대치동 유토마학원은 5월 7일(토)부터 8주 완성의 주말 사관학교반을 운영한다. 각 반당 8명 이하의 소수정예로 문과, 이과 두 개반을 개강한다. 각 과목당 사관학교 전문 강사진이 기출문제 철저 분석과 더불어 유사 문제풀기를 지도한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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