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대응 '특수시험검정동' 증축 기공식 개최

국가출하승인 역량 강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18 17: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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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특수시험검정동을 증축하며, 1월 18일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증축하는 특수시헙검정동은 총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74m²,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내년 5월을 준공 목표로 한다.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 ▲보관온도별로 백신을 보관할 수 있는 검정시료 보관실(상온, 4℃, -20℃, -70℃ 등) ▲신기술(플랫폼)이 적용된 백신을 검정하기 위한 유전자 기기분석실 ▲백신의 무균 확인을 위한 무균실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증축으로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이 추가돼 감염병 관련 시험을 더욱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공식은 사업 소개, 경과 보고, 격려사·축사·기념사, 시삽 행사 등의 순으로 청주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내 증축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특수시험검정동 증축으로 국가출하승인 역량이 강화돼 백신의 안전성·효과성·품질을 더욱 철저하게 검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신종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하더라도 품질이 검증된 백신을 더욱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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