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경보 속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산불 진화 완료

변압기 폭발 추정...산불진화헬기 3대, 지상인력 60명 투입 진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6 1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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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6일 오후 2시 45분경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1175(수정산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와 지상 진화인력 60명(산불예방진화대 18, 공무원 12, 소방인력 30)을 긴급 투입해 오후 3시 5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경북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산불 진화 현장 <제공=산림청>


현장상황은 바람 초속 5.2m, 추정 피해면적은 0.1ha로써 산림 인근 변전소의 변압기 폭발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산림당국의 현장조사 후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내려 건조함이 해소되었으나, 경상도지역은 아직까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작은 불씨도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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