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면 산불 발생, 산림당국 일몰 전 진화 완료

산불진화헬기 6대 및 산불진화인력 102명 투입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29 17: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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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 산불 현장에서 산불진화헬기 물투하하고 있다. <제공=산림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오후 2시 22분경 경남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산 16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현지 임상이 소나무로 이루어져있어 산불에 취약하고, 초속 6m의 강한 바닷바람이 불어 산불이 능선부까지 빠르게 확산됐지만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3, 지자체 3) 및 산불진화인력 102명(산불전문진화대 30명, 산림공무원 15명, 소방 27명, 의용소방 20명, 기타 10명)을 신속히 투입해 일몰 전인 오후 5시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야간산불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총 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은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이나 불법쓰레기소각 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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