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이 되면서 기온이 몰라보게 쌀쌀해졌다. 마치 초겨울과도 같은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질환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필요해졌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겨울철이 되면 어지럼증을 호소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날씨가 부쩍 추워진 만큼, 어지럼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치료와 예방을 위해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
단순히 날씨가 추워졌다는 계절적인 영향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 생긴 원인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예로 뇌졸중을 들 수 있는데, 뇌혈관 이상으로 인해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인 뇌졸중은 심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하는 결코 가볍게 여길만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지럼증 증상의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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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에게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질환의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치료를 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병원을 찾는다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MRI, MRA 검사 등 각종 첨단 검사 장비를 갖춘 곳을 택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질환을 다스리는 방법으로는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한방치료법이 존재한다. 한약이나 공진단, 약침 등의 방법을 이용해 다스리게 되는데, 이는 국소 혈행개선과 신경안정효과 등을 가져와 환자의 몸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약물처방이나 고압산소치료법과 같은 양방치료의 방법을 함께 받아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압산소요법은 원래 일산화탄소 급성 중독의 치료에 많이 이용된 것으로 가압된 고압산소탱크 속에 환자를 놓고 산소를 흡입시키는 방법이다. 산소운반효과에 의하여 일산화탄소·심근경색·뇌전색 등의 쇼크에 의한 급성의 조직산소 결핍의 개선에 유효하다고 알려져 있고, 두통과 어지럼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압환경에서 제공된 산소가 우리 몸 안의 여러 체액으로 공급되어 혈액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뇌나 인체부위에 산소의 공급을 증가시켜줄 수 있다.
어지럼증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며,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한 번 치료를 한 이후 재발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긴장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습관을 가지고, 폭음이나 폭식 등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불규칙적인 식사습관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증상이 나타나면 이를 방치하는 것보다 병원을 찾아 진단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권한다.
글 : 장덕한방병원 승현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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