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윤 원장 건강칼럼] 아토피 치료, 스트레스와 음식에 주목하는 이유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10 18: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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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아토피 증상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있다. 여름철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토피 증상이 악화하거나 재발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토피 환자들은 열을 조절하는데 취약하며, 증상이 한 번 발병하면 만성화되기 쉽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당 질환의 원인은 스트레스, 인스턴트 식품 등의 과다 섭취, 대기오염을 비롯한 환경오염 등의 외부 자극 물질과 인체의 면역 기능이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이 있다. 목과 이마, 손, 눈 주위 등에 발생하는데, 이때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면 피부가 단단해지고 합병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아토피는 단기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질에 맞는 음식, 적당한 보습, 수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생활패턴만 잘 유지해도 자가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한순간에 규칙적인 생활로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자신에 생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점차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자가 치료가 힘든 사람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한의학적 아토피 치료는 한약과 약침 치료, 침 치료를 시행한다. 체질과 증상에 따라 그 치료가 진행되는데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상 세포 조직으로 재생한다. 약침 치료는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액을 아토피 환부와 주변에 직접 투여하고, 침 치료를 통해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 정상 피부로 만든다.

아토피 치료의 경우 증상의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과 아토피 피부염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

아토피는 치료와 함께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이나 식이요법 위주의 음식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자연스럽게 땀이 나게 한다거나 운동과 함께 반신욕을 같이 해 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글 :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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