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외교부 통상차관 면담 통해 IRA 대응 및 부산박람회 지지 요청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11-15 18: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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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1월 15일(화) 호칸 제브뤨(Håkan Jevrell) 스웨덴 외교부 통상차관을 면담하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협력 및 △산업 협력, △그린·디지털 전환 협력 등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였다. 

▲사진=산업부 

정 차관보는 양국 모두 무역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불확실성에 취약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 관리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가자고 제안하였다.

아울러, 미국 IRA 관련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스웨덴이 내년 상반기 EU 순회 의장국인 만큼 향후 논의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대응동향 공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해 가자고 제안하였다.

제브뤨 차관은 스웨덴측도 IRA에 대한 우려를 한국측과 공유한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가자고 화답하였다. 정 차관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스웨덴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정 차관보는 양국간 교역·투자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폭 증가하고, 협력 분야도 바이오, 반도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양측은 이러한 양국간 협력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애로 해소지원을 위해「제2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회의를 스톡홀름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산업협력 MOU 체결(‘19.6): 바이오, 미래차, 신소재 등 유망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교류 및 국장급 산업협력위 설치(산업부 - 스웨덴 기업혁신부)

마지막으로 정 차관보는 양국은 경쟁력 있는 제조업, 세계적 수준의 IT인프라, 높은 혁신역량 등을 보유한 국가인 바, 그린·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하였다.

양측은 양국 통상장관 주재 하에 2년 연속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개최하여 디지털·그린 전환 분야에서의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을 증진했다고 평가하고, 내년 상반기 중 3차 포럼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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