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 규모 6.0 강진, 한국인 14명 피해

김여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2-07 18: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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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지역에서 6일 밤(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지에 있던 한국인 14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 대만 화롄지역 규모 6.0 강진 발생(사진=온라인커뮤니티)
외교부에 따르면 대만 중앙재해응급대응센터는 7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으로 지진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상황을 사망자 4명, 부상자 243명, 실종자 85명으로 발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층 건물에 거주중이던 우리 국민 1명이 지진으로 건물이 기울어져 고립됐다가 이날 오전 현지 구조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지역을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13명은 지진 발생에 따라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현지 당국이 준비한 임시보호소에 머물다 이날 오후 기차를 통해 안전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대만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5시 6분부터 6시 45분까지 총 15차례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것. 지진 규모는 2.9~3.7 선, 진앙 깊이는 가깝게는 3.6km에서 깊게는 11.5km까지 나타났다.
[환경미디어=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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