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교섭본부장, 케냐 통상투자산업부장관과 FTA 추진 여건 조성키로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11-24 19: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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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24일(목) 방한 중인 모세스 쿠리아(Moses Kuria) 케냐 통상투자산업부장관을 면담하고,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진=산업부 

안 본부장은 작년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을 계기로 동부 아프리카의 관문인 케냐와의 협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며 한·케냐 양국이 교역·투자 뿐 아니라 에너지 인프라 개발 등 다방면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실물경제를 담당하는 통상산업부처 간 적극적인 협력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쿠리아 장관은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면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의 기대효과와 양국 간 보완적인 산업구조 등을 고려할 때, 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오늘 면담을 통해 한-케냐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여건을 조성하는데 공감하면서, 우선, 무역, 투자, 산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범위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안 본부장은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그간 산업화에 성공한 대한민국과 많은 개도국들 간의 실질적인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하고, 아프리카 내 선도국가인 케냐가 부산 유치를 지지해 준다면 역내 다른 국가들로부터 지원을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모세스 쿠리아 장관은 2030 엑스포 유치 최종결정시 까지 최적 후보지 선정을 위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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