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지 원장 건강칼럼] 여드름 흉터 치료, 피부 상태에 따른 피부과적 진단 선행돼야

이근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29 20: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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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로 인해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요즘, 피부 건강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환절기, 만성적인 피부트러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피부 관리가 더욱 어려운 시기로 꼽힌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작용이 장기화 되면서 얼굴 주변에 새롭게 발생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점 역시, 피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피부 트러블 개선을 위한 치료에 나서고 있다.

그 중 여드름은 가장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 질환 중 하나다. 여드름이란 과다한 피지분비와 호르몬 분비 및 여드름 균, 모공각화 등으로 인해, 모공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피지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좁쌀 여드름이라 불리는 면포를 시작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붉게 변하거나 노란 고름이 차는 등의 농포 혹은 피부속으로 염증을 동반해 커지고 붉어진 낭포 등의 형태로 변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같은 문제를 유발하는 요인은 신체 내·외부 다양하게 존재한다. 여성의 경우 생리 전 분비되는 호르몬이 피지선을 자극해 발생할 수 있고 화장품이나 세정제의 잘못된 사용 등으로 인해 피부 겉면의 자극을 받게 되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성별에 관계없이 과도한 세안이나 과로, 수면 부족 등 체력적인 저하와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이 같은 다양한 요인에 관한 해결과 달리 많은 경우에서 직접 압출을 통한 해결을 꾀하기도 한다. 그러나 만약 여드름을 손으로 짜거나 함부로 건드리는 행동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남겨 치료 기간과 과정의 어려움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여드름 발생 시에는 직접 압출을 시도하기보다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하에 위생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흉터나 자국 등을 만들지 않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의료기관의 경우 스케일링과 면포압출관리 등 피부 겉면의 문제를 관리하는 치료를 시작으로 약물과 레이저 등 힘을 들여 압출하는 방법이 아닌 치료가 진행된다. 흉터와 자국의 가능성으 최소화 한 후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의 처리를 진행하는 것. 이는 광역동 치료 등을 통해 피지선의 크기를 줄이고 새로운 병변 발생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이 같은 치료의 방법 여드름 발생의 원인만큼 중요한 것이 환자 상태의 정확한 파악임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 종류가 다양하고 그 치료법이 다양한 만큼,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치료를 선택해야하기 때문. 이에 증상의 더딤과 재발 등 부작용의 문제를 줄이기 위해 면밀한 상담과 상태에 따른 정확한 파악을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청주 하얀드림피부과 황영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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