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이어지는 중증 화상환자 지원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출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 그동안 229명 치료지원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11-15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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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내년 1월 19일까지 선보이고 저소득 화상환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2015년 첫 달력 이후 9번째를 맞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은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를 원하는 현직 소방관 중 15명을 선정해 국내 대표 사진작가인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재능기부와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로 만들어졌다.
 

▲ 관련사진 <사진제공=서울시>

달력의 종류는 벽걸이와 탁상 달력 2가지이며 판매 가격은 119의 상징성을 담아 1부당 1만1900원(배송비 별도)이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달력은 온라인을 통해 GS샵 및 텐바이텐에서 구입 가능하며, 텐바이텐 대학로점에서는 실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탁상형 달력의 디자인을 예년과 달리 카드 방식으로 바꾸고 시민에게 공모 받은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 작품을 활용했다. 소방안전작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뽑힌 9점의 시민 작품과 함께 임미나 캘리그래퍼의 작품을 달력 뒷면에 삽입해 안전에 대한 홍보도 겸했다.


임미나 캘리그래퍼는 몸짱소방관 달력사업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전신화상 재활치료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캘리그래피 에세이도 발간해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아울러 ‘2023년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출시 홍보 이벤트는 11월 17일에 유튜브 홍범석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소방관 출신 유튜버 홍범석과 몸짱소방관들이 출연해 달력사업 취지 및 소개, 몸짱소방관 인터뷰 및 겨울철 화재안전·소방상식 퀴즈 등이 진행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달력 사업에는 소방관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취지에 공감하는 GS리테일, 캘리엠, 에셈컴퍼니, 위킵 등 민간기업이 제작‧판매에 협업해 왔다”며 “이 밖에도 LG트윈스 등 여러 기업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8년간 9만 5000부가 넘게 판매됐고, 이에 따른 판매 수익과 기부금 등은 총 8억8000만 원에 이른다. 그동안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를 지원 받은 중증화상환자는 총 229명이다.

최태영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몸짱소방관 달력을 계기로 안전과 나눔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서울소방은 겨울철 화재예방 등 각종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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