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생태학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다 줄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초·중등 학생들이 생태학자의 꿈을 키워볼 수 있도록 방학 집중 연속형 교육프로그램인 ‘생태과학교실’ 참가 희망자를 12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 △ 생태과학교실 모습 <사진제공=국립생태원> |
교육 대상은 생태에 관심이 많은 만 10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1기 과정은 2017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2기 과정은 10일부터 13일까지 각각 나흘간 1일 4시간씩 초등 20명 및 중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생태계의 구성과 생물다양성의 이해를 기본 바탕으로 야생동물에 대한 기본 개념 이해와 발자국, 배설물을 직접 찾아 그 동물의 특성을 알아보는 활동, 철새를 관찰하는 활동 등 하루에 두가지씩 총 8가지 흥미로운 테마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은 ‘야생동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라는 큰 주제 아래, △박새 탐구생활 △용화실못 탐조 특공대 △국립생태원 동물병원 방문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중학교 1~3학년은 ‘국립생태원의 야생동물’이라는 큰 주제 아래, △무인센서 카메라로 야생동물 관찰하기 △인공새집 만들기 △아픈 야생동물 구조하기 등의 세부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접수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950-5478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초등생 4만원, 중등생 4만8천원이며, 3일이상 교육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미래의 생태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겨울방학동안 추위에 맞서 국립생태원 생태과학교실에 참여하여 흥미롭고 열정적인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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