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개선?...OECD 국가중 미세먼지(PM10) 농도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나..

신규철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11-03 14: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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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10 연평균농도



환경부에서 실시한 2005년도 대기오염도 조사결과, 수도권등 대부분의 지역이 전년도 대비 개선되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등 5대 광역시의 대기오염도를 2004년과 비교한 결과 미세먼지(광주 46→49㎍/㎥)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기오염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광주(19→21ppb)와 울산(22→24ppb)은 이산화질소(NO2), 경기(0.005→0.006ppm)는 아황산가스(SO2)가 전년도 보다 악화되는등 여전히 대기오염 수위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PM10) 오염도는 OECD 국가인 미국 뉴욕(22㎍/㎥), 영국 런던(27㎍/㎥), 일본 도쿄(32㎍/㎥) 등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또한 오존(O3)역시 서울(0.034ppm), 경기(0.031ppm), 인천(0.025ppm)등은 전년도와 비교해 볼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이고, 뉴욕(0.030ppm), 런던(0.024ppm), 도쿄(0.027ppm) 등 주요국가 도시와 비교할 때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등에 의해 2차로 형성되는 오존의 경우 󰡑05년도 전국 오존주의보(기준:0.12ppm) 발령횟수 84회의 75%인 63회가 수도권에서 발령되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임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환경부는 금년 중 벤젠 항목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을 마련(5㎍/㎥, 영국 기준과 동일)하여 유해대기물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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