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송명숙 기자]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장안농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장안농요보전회를 중심으로 보은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옛 농부들의 전통 복장을 갖춰 입고 논두렁을 따라 농기를 앞세운 채, 흥겨운 장단에 맞춰 장안농요를 부르며 공동체의 정과 협동정신을 재현했다.
현장에서는 전통 모내기와 농요 재현, 풍물놀이, 길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형 가마솥에 햇감자를 쪄서 나누어 먹는 등 풍성한 먹거리 행사도 함께 마련되었다.
아울러 농번기에 가뭄 없이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물까불기'와 개울가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며, 축제에 참여한 이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농자천하지대본'의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