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태계 교란생물 교육 실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15 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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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국립생태원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태계 교란생물 인식증진’ 교육을 최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생태관광지역을 선정해 환경 개선 효과 및 보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자연환경보전법」 제41조에 따라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생태관광지역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 등 전국 29곳이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생태계 교란생물 개요, ▲생태계 교란생물의 위해성 및 제거 방법, ▲우리동네 외래생물 찾아보기로 구성해, 국립생태원 외래생물연구팀의 전문가 특강과 함께 생태관광지역인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지역에 출현한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등의 제거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관찰했다.

임순호 국립생태원 사회가치전략실장은 “생태관광지역의 건강한 생태환경 확보와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역이 될 수 있도록 생태계 교란생물에 대한 지역민과 지자체 인식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이번 교육이외에도 생태관광지역의 지속가능한 관광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설립·지원과 생태관광상품 고도화 컨설팅, 지역민 대상 리더 교육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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