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고덕승합차고지, 36층 주상복합건물 생긴다

강동구, 대규모 문화체육-공공업무 시설 조성...2020년 7월 완공 예정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5-16 1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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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상복합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이미지 제공=강동구>

 

강동구 옛 서울승합차고지에 36층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강동구가 지난 15일 고덕동 (구)서울승합차고지 부지에 총 4개동 지하 5층/지상 36층 규모의 주상복합을 건립하는 사업계획을 승인,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인근에 위치한 옛 고덕동 차고지는 1983년부터 버스 차고지로 이용돼 오다 2002년 강동 공영차고지로 기능이 이전된 이후 사실상 주차장 용도의 나대지로 관리돼왔다.

 

이후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에 따라 1만㎡ 이상의 대규모 용지 중 입지요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지를 대상자로 선정,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함께 공공과 민간의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제도에 따라 지난 2011년 12월 사전협상을 마치고 올해 초 서울시 건축‧교통 통합심의 및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곳에 공공기여형 주상복합 건물을 건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란 1이상의 대규모 용지 중 입지요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인정되는 부지를 대상자로 선정,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함께 공공과 민간의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제도이다.


고덕동 차고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됨에 따라 주거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체육시설 및 공공업무시설까지 갖춘 아파트 656세대, 오피스텔 127호가 약 13만㎡ 규모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1층에는 약 1200평 규모의 강동구 최초의 주상복합 내 수영장(성인 6레인, 유아 3레인)외에 다목적체육실, 예술강좌실이 설치되고, 지상2~4층에는 약 2200평 규모의 공공업무시설을 갖춰, 주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고덕동 서울승합차고지는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계획을 수립한 모범적 사례”라며, “이번 공공기여형 주상복합 건립은 인근 고덕동 및 상일동 일대 재건축단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더불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6월 착공해 2020년 7월 완공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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