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폐가전제품 무료방문 수거 '일거양득'

재활용으로 경제적 효과는 물론 폐기물 스티커 구입비 부담도 던다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07-18 13: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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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 프로세스                                                          <자료제공=환경부>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올해 상반기 기준,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량이 약 75만대를 기록하여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7%(54만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초지자체별 수거실적은 창원시가 2만 3,974대로 1위, 제주시가 2만 696대로 2위, 성남시 1만 4,760대로 3위를 기록했다.
제품군별 수거실적은 냉장고.세탁기 등 대형가전이 39만 2,594대로 가장 많았고, 전기밥솥.전기다리미 등 소형가전이 17만 1,249대로 다음을 차지했다. 

 

무상방문으로 수거된 폐가전제품은 파쇄.선별.압축 등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고철, 플라스틱, 구리 등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올해 예상 수거량 150만대가 자원으로 재활용될 경우 약 1,676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때 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하지 않아도 돼 약 125억 원의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는 2012년 6월 서울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진행중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무상방문 수거 대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콜센터 인력과 차량 등의 지원을 늘리고, TV.라디오 등의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원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무상방문 수거는 국민편익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익사업”이라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하장 제공이나 적재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자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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