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세계 최초 400km/h급 고속전차선 기술이전

유럽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대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23 14:30:58
  • 글자크기
  • -
  • +
  • 인쇄

대한전선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홍순만)과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시속 400km급 고속철도용 전차선 기술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는 조인식을 가졌다.

 

20일 이번 기술이전으로 대한전선은 400km/h급 고속철도용 전차선 기술 및 제품 생산에 대한 우선 실시권을 갖게 돼 가열되고 있는 고속전차선 시장에서 경쟁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대한전선은 최근 당진에 위치한 전력공장에 전차선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총 56km)에 설치가 확정된 400km/h급 전차선 제품 출하를 완료했다.

 

고속철도 및 지하철 등에서 전기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부품인 전차선은 기존 350km/h급이 한계속도로 여겨져왔으며, 고속철도 기술력이 뛰어난 유럽 선진국에서도 운영속도 350km/h급이 가장 높은 성능이었다.

 

공동 개발책임자인 대한전선 강승훈 박사는 "400km/h급 고속 전차선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지금부터 10배 이상의 매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