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친환경 전기트럭 '봉고3EV' 출시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1-06 1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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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기아자동차가 6일 도심 운송에 최적화한 친환경 전기 소형 트럭 '봉고3 EV'를 출시했다.

'봉고3 EV'는 완충 시 211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3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능력이 우수하다. 100kW급 충전기로 충전을 할 경우 54분이면 배터리 급속 충전이 완료된다.
 

▲ 기아자동차, '봉고 3 EV' 

가격은 ▲GL 4000만 원대 ▲GLS 4200만 원대다. 여기에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 원 + 지자체별 보조금)과 등록 단계 세제 혜택(취득세 140만 원 한도 감면 등)을 받으면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봉고3 EV'에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또 제동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동 시스템도 갖췄다.

기존 차 대비 강화한 편의사양도 선보인다. 전 트림에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버튼 시동 시스템, 전자식 파킹프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가 기본 적용됐다. 첨단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의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낮은 적재고와 적재함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주는 평바닥 옵션을 통해 우수한 적재 편의성까지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봉고3 EV'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전기 트럭으로 도시 환경에 적합한 주행거리와 충전 시간, 소형 상용 EV 특화 신기술을 보유해 편의성을 갖췄다"며 "구매 보조금과 합리적인 유지비 등 기존 디젤차 대비 높아진 경제성과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정숙성으로 소형 트럭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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