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갈변현상' 뽀로로 장난감 회수-환급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3-02 17: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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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태양생활건강에서 판매하는 비타민 캔디류 뮤직스타(뽀롱뽀롱 뽀로로) 일부 제품에서 유통기한 이내임에도 갈변현상이 나타나 자발적인 회수 및 환급 조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동 제품을 구입하여 섭취하던 중 내용물에 정상 제품과 달리 갈변 현상이 생겼다는 제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2014년에 생산된 일부 로트 제품이 뚜껑과 본체 케이스 틈새로 유통과정 중 습기가 스며들어 갈변현상이 발생된 것으로 확인돼 (주)태양생활건강에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주)태양생활건강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유통기한이 ‘2016. 6. 4.’까지인 동일 로트 제품 총 1만 1200개를 회수 조치하고, 소비자가 이미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도 갈변이 확인된 경우 교환 및 환급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용기 뚜껑을 현재 보다 밀폐가 잘 되도록 잠금장치가 있는 뚜껑으로 개선하고 용기 안에 들어있는 습기 제거용 실리카겔을 현재 보다 더 큰 용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보관이나 섭취 중인 소비자는 제품에 갈변현상을 확인한 후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해 환급받도록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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