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에티오피아에 영농기술 전수

양국 농업기술 교류 확대와 식량안보 강화 큰 도움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8-28 0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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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물 인수인계서 서명식 모습. (사진제공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지난 21일 에티오피아 사업지구에서 '에티오피아 관개시설 개보수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에티오피아 관개시설 개보수사업으로 소규모 관개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통한 농업 생산성 증대, 현지 영농교육 및 초청연수를 통한 선진 기술 전수 등이 진행된다.

 

지난 2011년 12월 착수된 이번 사업은 총 23억 원을 투입, 관개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농업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한 소규모 관개시설을 구축했고, 수확 후 처리를 위한 농산물 저장시설과 시범포를 조성해 현지 공무원 및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영농기술을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Mr.Tefera Tadese ​에티오피아 농업부 국장은 "이번 관개시설물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농가소득이 상당히 향상될 것"이라며,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기술을 활용하여 에티오피아의 농업생산성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에서 후속 사업도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개시설이라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건기 및 우기작물별 영농기술전수라는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의 선순환을 촉진시키는 목적을 달성했다"라며, "한국과 에티오피아의 농업기술 교류 확대와 양국의 식량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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