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쌍용건설과 미세먼지 실시간 알림 아파트 건설키로

해운대 아파트에 미세먼지 정보 실시간 측정 '공기정화 기능' 구축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17 19: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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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모델들이 에어맵코리아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 <KT 제공>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코로나19나 미세먼지 여파가 아파트 설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아파트 단지가 부산 해운데에 구축된다.


KT(대표 황창규)가 쌍용건설의 해운대 더 플래티넘 아파트에 에어맵코리아 솔루션 기반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초 입주 예정인 해운대 더 플래티넘 아파트는 지하 4층에서 시장 20층, 총 2개의 동으로 구성됐다. 총 171가구 규모다.

KT는 에어맵코리아 솔루션을 적용한 ▲공기질 측정 데이터 수집 ▲제어 플랫폼 구축 ▲미세먼지 신호등 성치 등 단지 내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 측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거주민은 에어맵코리아 앱 통해 미세먼지 수치나 공기 질에 따른 외부 활동 가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기질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단지 내에 설치된다.

 

향후 KT는 에어맵코리아 플랫폼을 실외 공기질 데이터 제공 서비스에서 산후조리원, 키즈카페, 요양원 등 실내 공기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환경 플랫폼으로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다.

김성철 KT 비즈인큐베이션 센터 상무는 “아파트에서도 KT 에어맵코리아 솔루션으로 공기 질 측정은 물론 공기 정화 시스템과 연계한 종합 공기질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미세먼지 취약 계층이 안심하고 실내 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체들과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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