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후원회, 5,000명분 떡국 떡 나눔… 설맞이 온정 전달

위례종합사회복지관서 1,000여 가구에 5인분씩 전달
80여 명 자원봉사 참여… 기업·의료기관 후원으로 따뜻한 동행
신한국 기자 | idskskorea@daum.net | 입력 2026-02-13 20: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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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과 이로운재단 관계자
[이미디어 = 신한국 기자] 사단법인 사랑의 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대규모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랑의 후원회는 13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위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5인분 분량의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된 물량은 총 5,000명분에 달한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성남이로운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바른마디병원, 서울바로본치과의 협찬 아래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좌)성남이로운재단 이용석 상임이사와 사단법인 사랑의 후원회 강성해 이사장, 김순희 회장, 성남이로운재단 김선미 팀장


이날 봉사자들은 1kg씩 소분된 떡국 떡을 정성껏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 참여한 한 봉사자는 “공장에서 작업하는 것처럼 많은 양의 떡국 떡이었지만, 모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포장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봉사의 규모와 체계적인 운영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전했다.

강성해 이사장은 “올해는 떡국 떡 가공 비용이 예년보다 25% 이상 상승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후원자와 회원들의 관심, 그리고 성남이로운재단의 협조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후원 덕분에 예년과 같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사랑의 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떡과 송편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대표적인 공익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위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회원 80여명의 떡국 떡 포장 봉사
▲지역내 장애 어르신 개별 떡국 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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