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과학원 황은경 박사 환경생물학회 우수논문상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09-02 17: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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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전남 목포시 소재)는 8월 29~30일 개최된 한국환경생물학회 학술대회에서 황은경 박사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환경생물 우수논문상은 전년도 학회지 투고 논문 중 우수 논문을 게재한 교신저자에게 한국환경생물학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황은경 박사는 '미역과 넓미역의 교잡종 양식을 통한 미역의 양식기간 연장' 논문에서 해조류 두 종간의 유리배우체의 암수 분리배양을 통한 교잡 기술 개발로 기후변화 대비 및 갈조류 교잡 육종체계를 확립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역과 넓미역의 교잡종 개발 기술은 특허로 등록됐으며,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현장검증시험을 거쳐 신품종으로 등록 후 어업인에게 분양될 예정이다.

공용근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장은 "미역과 넓미역 교잡종 개발 기술을 토대로 생산량이 많고 양식기간이 길어진 우량 해조류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해 국산품종 보급률을 점차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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