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 설립된 국제공인시험기관'관록'

(주)산업공해연구소 650평에 규모30억장비 구비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06-06-02 17:08:47
  • 글자크기
  • -
  • +
  • 인쇄
@P1@01@PE@

측정분석사업의 국제기술경쟁력 확보
“공해문제에 대한 정확한 실상의 파악과 이를 정부에 건의, 관련법제정 등의 입법과 아울러 산업공해의 심각성을 연구소를 통해 조율해나갈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심 전무는 이기채 대표이사와 설립과 함께 일해 온 (주)산업공해연구소(이하 연구소)의 산 증인이다. 설립당시 7명의 직원이 현재 60명으로 늘어나 장족의 발전을 가져왔다. 회사의 규모도 650평에 실험실은 300평으로 장비는 30억 규모다. 과연 국제공인시험기관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대표이사가 공해방지협회에 있을 당시 협회의 역량으로는 관련법제정 등이 어려워 ’77년도에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82년도에 입사해 오늘날의 발전을 있게 한 ‘일등공신’이다.
본 연구소는 설립이후 국내 최초 환경 세미나 및 서적 발행 등으로 관련기술 보급에 앞장서 왔다. ’79년에는 환경 분야관련 최신 분석 장비인 AA등을 도입해 본격 환경실험실 운영과 함께 당시 각 산업장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측정(대기·수질·소음진동)대행업무, 환경영향평가업무, 먹는 물 수질검사업무, 실내공기질 측정업무 등을 수행해 왔다.
최근 보다 전문적인 분석업무를 위해 GC/MASS, ICP/MASS 등 최첨단 분석기기 등을 도입,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뿐만 아니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인정받아 폐기물분석 전문기관 및 악취검사기관을 새로 지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식 의약품안전연구센터를 비롯해 농축산물시험연구센터, 그리고 환경기술연구센터의 기업부설 연구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충분한 측정분석사업의 국제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ICP/MASS를 도입, 반도체 용수와 혈액투석 용수 등 극미량 물질의 신속·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24시간 운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급수장치 수질검사의무화’로 발전기대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급수장치 수질검사의무화’를 골자로 한 법률 제7777호로 정식 공표된 개정수도법이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 발효됨에 따라 향후 연구소의 더욱 일취월장한 발전이 기대된다. 연구소의 가장 특징적인 장비로는 ICP, AA, GC, ICP/MASS, GC/MASS 등 환경 분석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분석 장비를 일체 구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ICP/MASS, GC/MASS 등 최첨단 분석 장비와 대기 자동측정 장비를 갖춘 이동식 대기 자동측정차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심 전무이사는 실내공기질 부문에 있어서도 실내 시설물 가운데 다중이용시설과 같은 경우에는 관심도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 현재 관리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물 뿐만 아니라, 향후 점차 포괄적으로 확대되는 실내 환경 관리방안에 대한 정부의 다각적인 대책과 이에 대한 신기술도 발전이 있을 것으로 관망하고 있다.
심 전무이사는 “회사의 발전은 직원들이 맡은 바에 충실하며, 각자가 CEO(최고경영자)라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래서 그 역시 이기채 대표이사와 ’77년 연구소의 설립과 함께 올해로 25년을 외길인생에 매달려 우직스럽게 버텨냈는지 모를 일이다.
동사는 주 5일 근무제를 변형한 토요격주근무제와 더불어, 사기진작을 위해 유급휴가와 경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향후 직원복지에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소득 2만 불 시대의 도래를 앞두고 시대의 흐름은 웰빙문화를 추구하기에 이르고 있다. 건강의 3대 필수요소는 ‘물·공기·스트레스’로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물이다.

‘물 문제’는 인류와의 불가분한 요소
“인류가 존재하는 한 건강문제는 인류와 더불어 동반 작용을 해 나가야 하며 특히, 물 문제는 인류와의 불가분한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심 전무이사는 연구소에서 25년의 베테랑경력답게 현 시대적인 상황을 제대로 읽어낼 줄 아는 깊이 있는 혜안을 갖추고 있었다. 정부 역시 향후에는 국민들의 보건향상 차원에서 국제공인검사기관 등을 통과해 수질검사에 합격한 물만을 국민들에게 보급하겠다는 확실한 원칙을 세우고 이를 법을 통해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장 밑에 약졸 없고, 훌륭한 참모가 훌륭한 장군을 만든다.”는 지론이 있다. 심 전무이사 또한 옛 지론을 쫓아 이 대표이사를 25년간 지근거리에서 훌륭하게 보좌해왔고, 그의 지론 역시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自社 나름대로 환경기준을 이미 오래전에 정립, 국제공인기관의 손색없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 이를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는 환경정책기본법에 입각해 同연구소가 국제공인기관으로 거듭나는데 현장사령탑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어 향후 (주)산업공해연구소에 거는 기대는 새삼 남다르다.
취재/이준채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