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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시스템은 계측기기와 동기기를 이용한 계측제어시스템의 총칭으로 계측시스템공업은 최신 정밀기계, 전기, 전자기술이 접목되어 생산제품을 설계, 가공, 생산해야하는 첨단산업이다. 간단히 말해 반도체와 핸드폰 등 정밀제품부터 자동차 등을 만드는 최첨단 생산기기를 움직이는데 필수적인 장치로 모든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초산업으로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설립 된지 아직 2년도 되지 않은 젊은 조합인 한국계측시스템공업협동조합은 오랜 노하우를 가진 장정근 이사장과 20여년 동안 조합을 운영해온 전문 경영인 이민수 전무이사가 든든한 버팀목으로 강한 긍지와 자신감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적격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적격조합이란, 전체조합원의 생산확인원(직접 공장을 운영하여 제작을 하는 업체)이 2/3가 넘어야 하는 자격을 갖춘 것인데, 정부(등기청)에서 지원하는 혜택(입찰 참여 자격)을 갖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선의 경쟁 통해 건전한 성장
장정근 이사장은 평소부터 조합의 가장 큰 목적이자 긍정적인 효과는 여러 조합들이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경쟁은 경제발전의 왕도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장 이사장의 소신과 함께 하는 한국계측시스템공업협동조합은 입찰에 참여 및 낙찰 후 해당업체에 배정해 조합원 영업활동과 생산활동을 지원할 뿐더러 적격 조합원을 추천하는 기능을 하며 조합원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원자재, 부품 등에 대한 공동구매로 적기 공급 및 원가절감을 위해 공동구매 사업을 돕고, 생산업체 개별의 상표가 아닌 조합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공동 상표를 도입해 조합원의 판매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 다수공급자물품계약제도(MAS)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생산조합원과 조합을 명기토록 해 수주기회 확대하고 인터넷을 이용한 조합원 생산제품 판매활동 지원하며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술지도, 품질향상 사업, 조합원 생산제품 단체규격제정 및 인증사업, 계측기 공동화 단지 조성, 중소기업 기술연구회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계측시스템공업협동조합 장정근 이사장은 “구성원 모두가 혼신의 힘들 다해 정밀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조합을 만들었다”며 “합원 개개인의 힘을 미약할지언정 힘을 합치면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규모도 작고 미약하지만 기술도 상호 교환이 가능토록 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특허등록 및 조합원들이 최대한 참여하는 공동상품 개발에 힘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정근 이사장은 “제도적 벽이 너무 높아 영세하기 때문에 정부 입찰에 참여하기 어려운 업체가 많이 있는 반면 상위 5%에 속하는 큰 업체들만이 실질적으로 자격이 부여되다보니 조합없이는 영세업자들이 공사를 따기 어렵다”며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기존 수의계약이 사라지면서 중소기업간 사실상의 제한경쟁인 지명경쟁시대로 돌입해 이제는 우리 조합이 구심점 역할을 해 어울려 가야 한다”며 “영세기업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짐했다.
짧은 기간에 비해 패기와 열정만큼은 그 어떤 조합보다 앞서는 한국계측시스템공업협동조합. 단단한 결속력과 정부가 인정하는 적격조합이라는 자부심은 한국계측기기산업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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