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오염물질 배출 제로 달성
미래 E비전(대표 장현진)은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와 완벽한 폐수처리 시스템으로 부정적이었던 폐수처리업계의 이미지를 친환경 미래선도형 사업이라는 이미지로 전환하는데 많은 기여를 한 것 외에 철저한 사후관리와 깐깐한 처리운영으로도 유명하다.
각종 TV프로그램과 유명 일간지에 자주 소개됐을 만큼 앞선 기술과 첨단설비를 갖춰놓고 있어 환경부와 인천시를 비롯한 정부기관 관계자도 모범모델로 동종업계 관계자들에게 견학을 종용할 정도다.
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의 폐수처리업계는 이미 1세대들은 모두 은퇴했고 2세대도 대부분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현재는 2.5세대들이 주축이 되어 있다.
기존의 세대들이 양적 성장을 우선시 했다면 고도성장으로 인한 부작용을 몸소 체득한 2.5세대들은 진지하게 환경문제를 걱정하고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신 환경기업인들이라고 할 수 있다.
장현진 대표는 폐수처리업계의 새로운 힘으로 상징되는 2.5세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미 사업을 시작한 20여년 전부터 기술개발과 친환경적인 처리를 꾸준히 주장해 왔으며 각종 세미나와 연구, 공공 프로젝트 등에도 참여한 폐수처리 신기술과 친환경적 폐수처리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1인자다.
특히 한국 폐수처리협회 임원이었던 시기에 여러 업체들의 뜻을 모아 첨단시설과 기술개발에 투자토록 종용해 폐수처리업계의 이미지를 ‘오염된 세계을 정화하는 환경수호자’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한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명성은 우연히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환경제일주의를 원칙으로 삼은 장현진 대표의 피나는 노력이 이제야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최신설비와 공법을 자랑하는 미래 E비전 장대표는 “폐수처리협회 회원사들이 작년 한해에만 200억이 넘는 돈을 투자해 최신설비와 공법을 적용, 선진국 이상의 처리설비를 갖췄다”며 미래 E비전도 올해에만 최신설비 도입에 20억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미래 E비전이 이번에 새로 도입한 진공감압 응축시설은 저온에서 폐수를 증발시켜 처리하는 장치로 기존의 시설에 비해 많은 투자비용이 소요되지만 보다 적은 비용으로 보다 깨끗하게 폐수를 정화할 수 있게 했다.
첨단설비 도입에 역량을 아끼지 않아 해수담수를 비롯해 최신식 정수기 등에 쓰이는 RO 맴브레인 처리시설을 들여놓고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치,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까지 받는 등 기술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첨단 무인화 설비도 직접 개발에 나서 전자동 제어장치를 통해 780여평에 달하는 공장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인원은 단 4명밖에 되지 않으며 기계를 움직이는데 타 업체들처럼 경유를 쓰지 않고 도시가스를 사용, 실질적인 공해배출 ‘제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현했다.
이처럼 국내 최고 설비를 바탕으로 병원이나 식품회사, 학교, 관공서 등에서 나오는 생활폐수뿐 아니라 싱쇄, 도금, 세관작업, 전자 및 화학회사에서 발생되는 다량의 중금속과 오염물질이 포함된 고난이도 폐수까지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환경을 정화하는 기업은 그 누구보다 깨끗해야 한다’는 청결제일주의 원칙으로 처리공장도 악취가 전혀 나지 않게 만들어 이목을 끌고 있다.
장대표는 “개인적으로 상호를 미래 E비전이라고 붙인 이유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고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며 “작년 ISO14001과 ISO9001 인증을 받았고 현재 INNO - BIZ 또한 진행 중으로 회사와 업계 자체가 청결한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가지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미 우리나라의 폐수처리수준은 세계 정상급이라며 “선진국에서는 폐수를 종류별로 선별, 각기 다른 설비에서 처리하도록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러한 법적 근거가 없어 수거할 때 각종 폐수를 섞어 처리를 해 왔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배양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선진국과 비교해 현재의 폐수처리업계는 너무 척박한 환경에서 스스로 커 왔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학이 협력해 계속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폐수처리업계 관계자들이 환경 파수꾼이라는 마인드와 긍지를 가지고 사업을 해 나가는 것 이라며 “우리 회사가 규모나 설비에 비해 처리물량이 적은 것도 확실히 처리할 수 있는 것만 받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제 새로운 설비 투자로 처리물량도 대폭 늘어났지만 “이제는 업계들이 컨소시엄을 구성, 특화된 처리기술을 가지고 있는 각 회사가 전문성에 맞는 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진정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업체가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회사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것’ 이라며 CEO는 이윤을 추구하는 것 보다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더 욱 고민해야 한다는 장대표는 “선을 행하는 기본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된 직장과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마음을 비우고 부끄럼 없는 삶이야 말로 성공한 인생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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