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친환경건설을 위한 S/W 개발

박영복 | eco@ecomedia.co.kr | 입력 2007-08-27 21: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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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공종을 입력하면 환경관리계획,실행,점검, 검토가 자동수행
친환경건설은 품질 안전에 못지않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이에 대한 관리방안 및 전산 시스템의 개발이 별로 없어 왔다. 포스코는 이를 위한 친환경건설 솔루션 발표회를 8월 27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친환경건설 소프트웨어 개발은 포스코건설이 그간 환경친화적 공사수행을 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ISO 14001 환경경영체계의 인증, 다수의 경영 컨설팅의 조언을 토대하여 개발된 친환경건설 S/W 로서 경영체계의 가장 이상적인 PDCA 체계에 의해 업무가 수행되도록 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물부족 및 환경재해 등의 환경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은 제조업과는 달리 현재까지는 크게 주요문제로 다루어지고 있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건설환경관련 규제가 늘고 또 건설공사 과정중에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먼지 등에 관련한 환경민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공사의 지연 및 보상비용의 증가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건설공사 수행중 발생하는 환경사고 등에 대해서는 P.Q 신인도 관리기준에 항목을 두어 환경관련 1건 이상의 벌금이상의 처분을 받으면 P.Q 신인도 감점 0.5점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공사의 규모, 현장의 수, 벌금액의 과다와 상관없이 단 한번의 벌금이상의 처분을 받게되면 바로 P.Q 신인도에 감점을 받도록 되어져 있어 중소건설회사는 물론 대형 건설사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분야이다.

이날 발표를한 포스코건설의 전수만 차장은 “최근의 건설환경관련 규제 및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건설현장의 환경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거의 이루어지 지지 않았다”며 “누구나 해당 공사의 공사/공종 및 사용장비만 입력하면 PDCA 싸이클에 따라 현장에서 관리해야 하는 비먼지, 소음진동 및 폐기물 등의 환경관리 측면에서부터 환경시설물 계획, 인허가/신고 사항을 자동적으로 챙겨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금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we-base 형식으로 되어져 있어 본사 담당자가 일일 개별적으로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본사와 현장간 환경관리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특히 취약한 건설현장의 환경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환경관리 시스템은 환경관리계획서 작성, 환경시설물 관리, 폐기물 배출 및 관리대장, 환경관리비용의 관리, 환경민원관리, 환경점검 및 측정관리 기록 등 현장 및 본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사항을 다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으며, 통계적 관리 기능을 통하여 환경문제점에 대하여 집중 검토하여 경영자에게 보고 할 수 있는 툴 등을 포함 하고 있다.

금번의 친환경건설의 솔루션은 모든 건설사의 환경관리에 적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으로 공통으로 적용하게 될 경우 건설현장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의 공유 및 기준 등을 같이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전체적인 건설과정의 친환경건설의 구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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