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 자동차연료 환경품질“우수”

편집국 | eco@ecomedia.co.kr | 입력 2010-08-18 0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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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상반기, 수도권지역에서 판매한 자동차연료(경유, 휘발유)의 국내 정유사별 환경품질등급을 평가한 결과, 경유의 환경품질은 국내 모든 정유사(SK에너지,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에서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5개 등급을 지속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휘발유 품질은 SK에너지와 S-OIL이 국제 최고기준 수준인 ★5개 등급으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국제 최고기준에 가까운 수준인 ★4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 정유사별 휘발유 환경품질등급 차이는 올레핀함량(★2~3), 증기압(★2~4), 90%유출온도(★4~5) 항목의 차이에 의한 것임

항목별 환경품질등급 분석/평가결과에 의하면 자동차 배출가스 및 후처리장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황성분은 경유와 휘발유 모두 ★5개로 평가되었고, 방향족화합물/벤젠/윤활성/밀도/세탄지수 항목에서도 모든 정유사가 ★5개 등급을 받았다.

※ 휘발유의 방향족화합물과 벤젠 항목을 감소시키면 발암물질로서 위해성이 높은 벤젠과 지구온난화 물질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음
※ 경유의 밀도가 감소하면 PM 및 NOx가 감소하고, 세탄지수가 증가하면 CO, HC 등 배출가스를 저감시킬 수 있음

기타 항목은 증기압 ★2~4, 올레핀 ★2~3, 90%유출온도 ★4~5, 방향족화합물 ★3, 다고리방향족 ★4~5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 휘발유의 증기압을 낮추면 HC 및 CO 배출 감소, 올레핀은 오존형성물질 증가에 기여,
90%유출온도를 낮추면 HC 및 미량유해물질 배출이 감소됨
※ 경유의 다고리방향족이 감소하면 PM․NOx․PAH 배출량이 감소되며, 방향족화합물이 감소되면 PM․다고리방향족화합물․NOx 배출이 감소됨

환경품질등급 공개제도는 수도권에 공급되는 자동차연료의 환경품질등급을 공개하여 소비자가 친환경연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정유사는 자발적으로 연료의 환경품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2006년에 도입한 이래 고품질의 자동차연료가 공급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경유와 휘발유의 황함유량 제조기준은 10ppm임에도 불구하고, 정유사에서 자발적으로 황함량이 3~4ppm인 고품질의 자동차연료를 공급함

한편, 환경부와 국내 자동차 연료업계는 공동으로 자동차부문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연료 관리에 있어서 업계와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환경부/업계/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자동차부문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에 필요한 연구사업의 연차별(’11년부터 5년 동안) 로드맵도 올 10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첨부파일을 확인하시면 이번 평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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