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출신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 11월 11일 동문 초청 특강

대학시절 읽은 책들과 영상물들, 창작 활동의 자양분 돼
새롭고 탄식 낼만한 게임장 창작에 최선, 모두가 놀란 ‘오징어게임’ 무대 탄생
박기준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22 0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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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 작품 <사진제공=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는 천안캠퍼스에서 세계가 놀란 K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미술감독 채경선 동문을 11월 11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채경선 감독은 상명대학교 99학번 예술대학 무대미술을 전공했으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미술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과 함께 연일 K드라마 흥행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대감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상명대학교 99학번 예술대학 무대미술 전공 채경선 '오징어게임' 미술감독
그런 가운데 채경선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후배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과 영화미술 분야에 대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미술감독은 영화에서 시나리오에 따른 단순한 재현을 넘어 창조적 의미와 정서를 확장해 무대 위에서의 등장인물의 배치나 역할, 세트 디자인, 소품, 조명 등 총체적인 영화미술의 계획을 만들어 간다.

▲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 작품 <사진제공=상명대학교>
특히 세계가 놀란 화제의 K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는 CG를 최소화한 화려한 세트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고급스러운 대중화를 이끌었던 만큼 미술감독의 역할이 중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오징어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킬 거라는 예상보다 시나리오가 너무 흥미로워 재미있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새롭고 탄식 낼만한 게임장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대학시절 도서관에서 읽은 책들과 영상물들이 창작 활동의 자양분이 된 것 같다”며, 무대감독으로서의 창작과 성장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 작품 <사진제공=상명대학교>
한편 상명대학교의 무대미술전공은 지난 1996년 4년제 종합대학교 중 최초로 설치된 이후 공연·영상 예술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다.

무대디자인, 프러덕션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무대제작과기술 등 공연·영상예술을 위한 미술과 기술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예술성과 기술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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