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인 보호 위해 국토부‧지자체‧HUG 역할 중요해”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3-22 0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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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0일(월) 오후, 분양전환 지연 및 부실한 주택관리 민원이 제기된 5년임대 아파트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공공임대주택 현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차인대표 등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아파트 단지는 최근 분양전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부실 임대 사업자의 자금난 등으로 인해 분양전환에 차질이 생기고, 임대사업자의 수선 . 보수 미이행 등으로 임차인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

원 장관은 우선, 수선‧보수 지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를 방문하여 수선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곧바로 간담회에 참석하여 임차인 대표 등 참석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원 장관은 “임차인들의 피해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현재 거주하는 집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는 “아파트 관리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전담인력을 지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달성군에는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과 사용에 대하여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봐 달라”고 하였다.

끝으로, 국토부에서는 “임차인들의 입장에서 수선 . 보수 등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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