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서 '밍투'로 새도약한다

중국 전용 전략차종 ‘밍투’ 출시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1-25 0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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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투 전측면(사진제공=현대자동차) 

 

광저우시 광저우 타워서 중국 현지 전략 차종 ‘밍투’ 신차발표회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에 중국 현지 선호 디자인 대거 반영 차별화

가솔린 1.8/2.0 누우 엔진 탑재 고성능, 경제성 두 마리 토끼 잡아

 

현대차가 중국에서 새롭게 도약한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광둥성 광저우시 광저우 타워에서 설영흥 현대기아차 중국담당 부회장, 최성기 베이징현대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밍투(名图 , 영문명 MISTRA)’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밍투가 속해있는 중국 중형 엔트리 차급은 전년대비 30%에 가까운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으로, 현대차는 이 차급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철저하게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해 중국 전용 차량으로 개발했다.

 

밍투의 차명은 ‘원대한 의지와 미래를 품는다(名志图远: 밍즈투위앤)’라는 중국 문장에서 따온 것으로, 현대차는 밍투를 통해 중국 내에서 새로운 주류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30대 초중반의 중산층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베이징현대 최성기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중형차 시장에서 밍투는 동급 차량을 압도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해 줄 전략 차종”이라며, “이번에 출시하는 밍투는 중국 고객들을 위한 전용 신차인 만큼 차별화된 가치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중국 중형차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11회 2013 중국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밍투를 전시해 모터쇼를 찾는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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