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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오른쪽)과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11일, 경기도 분당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화성 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두산중공업 제공) |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과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경기도 화성 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손을 맞잡았다.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주한 3,8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를 수주하고, 11일 발주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4000평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사로, 국제 경쟁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기업들과 경쟁을 벌인 두산중공업은 수주 계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시설 내 핵심 기자재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설계 및 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 체결로 대상 부지에 가스터빈 2기와 증기 터빈 2기 등을 일괄 수주(EPC) 방식으로 공급하며, 해당 시설은 오는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자체 설계와 시공 역량을 모두 보유한 두산중공업의 통합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면서, 향후 발주 예정인 국내 집단에너지시설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환경미디어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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