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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 농도(붉은색) 캡처화면 |
공기질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어제(4일)오후부터 중국발 오염물질 추가되면서 오늘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등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ㆍ강원 영서ㆍ충청권ㆍ호남권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그 밖의 권역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시는 5일 오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인천·경기 등에서는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5일 연속 시행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을 기록 중이다. 미세먼지(PM-10)도 전 지역에서 '나쁨' 상태로 시는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주의보를 발령했다.
하지만 별다른 효과 없이 국내외 미세먼지가 계속 축적되면서 농도를 낮추지 못하고 있다. 다만 미세먼지는 오는 6일 오전부터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 북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농도가 점차 옅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나라 안팎의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에는 국외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전국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면서 봄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7도 높은 10∼1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다.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5.2도, 수원 2.0도, 춘천 -0.1도, 강릉 9.5도, 청주 4.4도, 대전 4.3도, 전주 2.5도, 광주 3.0도, 제주 6.8도, 대구 3.6도, 부산 9.1도, 울산 3.9도, 창원 5.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1.0∼3.0m, 동해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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