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외동읍 야간 산불 발생...산림 0.02ha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

산림당국, 산불진화인력 119명 긴급 투입해 산불 확산 저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14 0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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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시 외동읍 산불 현장 <제공=산림청>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3일 오후 9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외동읍 죽동리 산 1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인력 119명(산불특수진화대 8, 산분전문진화대 30, 산림공무원 22, 소방 59)을 긴급 투입, 1시간여만인 오후 10시 4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 현장 인근에 사찰(임정사)이 위치해 있고, 산등성이 너머로 펜션이 위치하고 있어 자칫 산불 확산으로 민가피해가 발생될 것을 우려해 신속히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 확산을 저지했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초치를 취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밤사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과실로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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