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안전공동체 구성에 대기업도 참여

금강환경청, ‘충북 보은·옥천지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발족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09 09: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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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진, 이하 금강환경청)은 5월 2일(수) ㈜한화보은사업장에서 충북 보은·옥천지역 소재 기업들과 화학사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충북 보은·옥천지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화학안전공동체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인근 기업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간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충북 보은·옥천지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는 ㈜한화보은사업장을 주관기업으로 하고, ㈜문정화학, ㈜우진플라임, ㈜카프코, 리켐㈜, ㈜한켐 옥천공장, ㈜원풍을 참여기업으로 하여 7개 화학 취급관련 업체로 구성되었다.
 

현재, 금강환경청은 관내 기업을 권역별로 구분하여 대기업 1개소에 인근 중소기업 5∼6개소를 연합하여, 총 17개의 화학안전공동체(112개 기업 참여)를 운영하고 있으며, ’18년에는 충북 보은·옥천지역을 비롯해 충청권에 3개 지역을 추가로 확대·구성할 계획이다.
※ 충남 아산지역 화학안전공동체 구성 완료(`18.3.28.), 충남 청양지역 구성 예정 

 

이날 충북 보은·옥천지역지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발족식에는 보은·옥천지역 소재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6개 사의 임원 등이 참석하여, 금강환경청과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구성 협약을 맺고 화학사고 예방 및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협약서는 대·중소기업 간 공동 방재계획 수립, 화학사고 시 대기업의 방재자원 공유, 환경 안전교육 및 기술 지원 등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동진 금강환경청장은 “이번 화학안전공동체 구성이 보은·옥천지역의 화학안전분야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 지역의 화학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금강환경청은 화학안전공동체 구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학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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