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회적약자주거환경협회가 주관하고, 반려동물종합플랫폼 캣도그쇼(대표이사 김미숙), ㈜줄리아연구소(대표 장완진), THE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규)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2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진행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울림음악회는 시각장애인으로는 세계 최초로 실내악단 하트 쳄버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았던 김종훈 바이올리니스트와 만 14세 나이로 미국 커티스 음악대학에 합격한 김태연 양, 염정은 피아니스트가 함께 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체코 프라하 출생의 작곡가 데이비드 포퍼(D.Popper)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폴로네이즈('Polonaise for Cello and Piano), 이탈리아의 작곡가 비토리오 몬티가 헝가리의 민속 무곡 차르다시를 바탕으로 1904년 작곡한 작품 V.Monti의 'Czardas', 영국성공회 사제 존 뉴턴이 1779년 작사한 찬송가로 소마트리오 편곡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with Bach)'곡이 연주됐다.
아울러 귀에 익숙하고 친숙한 영화 타이타닉 삽입곡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Nearer, my God, to Thee)', 시편 145편 '주님은 온갖 것을 선으로 대하시고(Psalm 145 + His Love)', 폴란드출신의 작곡가 헨리크 비엡냐프스키(H.wieniawski)의 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라장조 작품4번(polonaise brillante no.1 in d major op.4), 스페인출신의 작곡가 사라사테(Sarasate)가 헝가리 여행때 그 지방 집시들 사이에 전해지는 무곡을 소재로 만든 작품(zigeunerweisen op. 20)의 곡이 연주됐다.
첼로를 연주한 김태연 양도 “관객이 많은 자리와는 다르게 장애인들과 바로 앞에서 연주하고 함께 호흡하는 새롭고 특별한 자리였다”라며, “관객으로 오신 분들이 너무 즐거워하신 것 같아 저 또한 기쁘고 고마운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꼭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연주회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연주회를 주최한 임재동 국제예술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사태의 길고 긴 터널의 끝에 밝은 빛을 보는 것 같아 기쁘고, 3년 가까운 시간 뒤에 다시 만나는 음악회라 그런지 더욱 뜻 깊다”라며, “힘든 시간을 보낸 많은 분들이 이번 연주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음악회 준비의 소회를 밝혔다.
박찬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도 “음악은 평소에도 듣지만, 어렵고 힘들 때도 듣는다. 그 이유는 몸과 마음이 즐거워지고 힘이 나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사태로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진정으로 삶을 즐겨도 된다.’는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제예술진흥원은 사회적약자의 예술적 지원과 참여를 위해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봉사로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코로나사태의 완화로 진행되게 됐다.
그동안 어울림음악회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영창씨와 바이올린이스트 김응수 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김종훈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정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표주영 양, 윤소정 피아니스트, 김채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대연 첼리스트, 서명현 피아니스트, 중국 동북삼성 교수와 연주자들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의 실력파 클래식 뮤지션들이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음악회뿐만 아니라 한국 KPGA에 등록된 선수들과 ‘세계 어린이에게 희망을’ 자선골프대회, 한국·탄자니아 예술 및 봉사 교류를 위한 간담회, 한·중간 문화교류 발전 위한 간담회, 중국 청도에서 한·중 문화예술교류 음악회, ‘원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ONE ASIA MUSIC FESTIVAL) 어울림 음악회’ 등 국내를 비롯해 국제적인 예술교류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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