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김해원룸화재(10월20일)로 고려인 3세 청소년(사망2, 중상2)이 대피하지 못하고 사망하거나 크게 다친 사례에 비추어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자녀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높아 졌다.
소방청은 이에 따라 국내거주 외국인 학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거주특성 등에 맞게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고 우선 몽골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오늘 실시하는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소방서 및 관계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외국인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출장교육과 체험관 방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국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직접 교육현장을 찾은 조종묵 소방청장은 학교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학생들에게 몽골어로 만들어진 소방안전교육 소책자를 배부하며 안전교육도 함께한다.
재한몽골학교 이강애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체험형 안전교육이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성과가 우수한 만큼 앞으로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좀 더 다양한 교육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글로벌 시대 외국인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미래인적자원으로써 이들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포용국가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또한,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외국인 학생들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