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사회화교육 강동서당 수강생 모집

3월 14일부터 상반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중
올해부터 12개월 미만 반려견의 조기교육 강화를 위한 퍼피클래스 별도 운영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지원...1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 마리당 최대 39만 원 이내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3-15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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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교육 ‘강동서당’ 상반기 수강생을 3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반려견 사회화교육 ‘강동서당’은 반려예절을 향상시키고 비반려가구와의 갈등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742명의 반려가구가 참여했다.

올해는 특별히 12개월 미만의 어린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퍼피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퍼피클래스’는 성장시기별 급여량과 체중관리, 사회성 기르기, 사람과 가족이 돼가는 과정 등 월령별 맞춤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기에 반려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기 수업은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양재대로81길 73) 3층 교육장에서 운영되며, ‘강동서당’은 5주간 오전반과 오후반, ‘퍼피클래스’는 4주간 오후 3시 반부터 5시까지 수업으로 진행된다.

총 5개 기수 중 상반기에 1, 2, 3기 총 72명을 모집하는데, ‘강동서당’은 42명, ‘퍼피클래스’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필수이며, 강동구민을 우선으로 접수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위탁업체인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동구는 3월부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예방접종 등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등 필수진료를 지원해 반려인들의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결과 반려동물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강동구가 함께 비용을 지원하고, 일부 비용은 지정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원한다.

2월 25일 서울시 심사를 통해 강동구 내 4곳(가람동물병원, 시온동물병원, 로얄동물메디컬센터, 쥬라기동물병원)이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돼 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상반기분(30마리)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강동구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미등록견은 동물등록을 한 후에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지원은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하며, 마리당 기초 건강검진,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지원하는 필수진료(30만 원 상당, 자부담 진찰료 회당 5000원, 최대 1만 원), 기초 검진 과정 중 발견된 증상‧질병에 대해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선택진료(20만 원 상당, 자부담 20만 원 초과하는 금액)로 구분해 각각 지원한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지정 날짜에 지정 동물병원에 방문해 신분증, 동물등록증, 의료지원 신청서, 취약계층 증빙서류(수급자증명서, 차상위계층확인서)를 제출하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02-3425-60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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