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유해물질 등 환경예보 나온다

환경·인포럼, 날씨와 환경 주제로 2013 송년 포럼 개최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2-17 09: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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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미세먼지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예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

16일 환경·인포럼(공동대표 심재곤, 문길주)이 마련한 제30차 2013 송년 포럼에서 특강에 나선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은 부처간 협업으로 기상예보를 넘어 미세먼지,유해물질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예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이번 환경·인포럼의 송년포럼에는 국내 원로와 현직 환경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 박윤흔 전 환경처 장관,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이 자리를 했다.

 

또한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정동수 전 환경부 차관, 전병성 전 기상청장,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 백재봉 삼성경제연구소(삼성안전환경연구소장) 부사장,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 서동숙 환경미디어 발행인 등 15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심재곤 환경·인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참석자 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기후와 환경은 밀접한 관계에 있다."며, "환경오염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다시한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심재곤 환경·인포럼 공동대표

이어 고윤화 기상청장을 대신해 이우진 기상청 예보국장은 '날씨와 환경' 이라는 주제로 대기 과학 분야의 성장을 위한 방안과 대기과학과 환경의 관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국장은 "국내 기상 예측은 선진국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며, "그러나 대기 환경 예보와 관련해서 오염물질의 이동에 대한 자료가 많이 축적돼 있지 못해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한 뒤, 2014년 전면 시행되는 미세먼지 예보제는 물론 환경 예보에 대해 환경부와의 협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기상청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부의 협업에 대한 질의를 이어졌다.

 

심재곤 공동대표와 김중위 전 환경부 장관은 환경 예보를 위해서는 부처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환경부와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의 협업을 강조했다.

 

이우진 국장은 "일기예보는 질서와 혼돈이 함께 하는 것을 판단하는 일이며, 환경 예보는 이 보다 더한 질서와 혼돈속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좀 더 정확한 환경 예보를 위해서는 부처간 협업과 함께 전문 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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