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총단장 장여구)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캄보디아 껀달주 엉스눌 지역에서 약 7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보건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
| ▲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의료캠프를 떠나기 앞서 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이번 해외 의료봉사에는 의사, 간호사, 약사, 대학생, 고등학생 등 43명의 봉사단원이 참여, 내과·소아과·치과·외과 진료는 물론, 엑스레이·심전도(EKG)·안경제작까지 지원하며 현지 의료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현지 협력기관인 PMCIC와의 연계, 그리고 보건 교육 및 위생용품 2,000점 전달, 힐링슈즈 300켤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 |
| ▲ 진료 중인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여구 총단장(우측 끝,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암병원장) |
또한, 2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손씻기 및 치위생 교육, 그리고 송도고 과학동아리 단원들이 진행한 과학교실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과 얼라이브 등의 기업 후원으로 주민들은 비타민, 선크림, 칫솔 등 실생활용품을 지원받았다.
![]() |
| ▲ 치과에서 진료하는 모습 |
이번 ‘2025 캄보디아 이동진료캠프’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10년째 지속되는 힐링슈즈 캠페인, 시민·기업 협력, 그리고 청년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아주대 문가형 단원은 “해맑은 어린이들을 보며 오히려 내가 힐링받았다”며 소감을 전했고, 송도고 정명범 학생은 “봉사는 더 큰 것을 되돌려주는 감동의 법칙”이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장여구 총단장은 “아프면 누구나 치료받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 소외지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
| ▲ 힐링슈즈를 선물받은 캄보디아 어린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봉사단원들 |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1997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NGO)로,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약 4,000여 명의 시민과 의료진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장기려 박사의 ‘청십자 정신’을 실천해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