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주 의원, 2020년 경기 화성 환경예산 73억7300만원 확보

박순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2-13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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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박순주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은 경기도 화성지역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사업에 내년도 정부 예산 39억4400만원이 확정됐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은‘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안(2020년 예산안)’에 화성 발전과 경기도 및 화성시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총 8257억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238억62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화성 발전 예산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7103억원(100억원 증액)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958억원(50억원 증액) ▲화성 갈천~오산 가수 국지도 건설 사업 22억원(12억원 증액)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75억9600만원(37억9600만원 증액)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39억4400만원(18억4400만원 증액) ▲정남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3억8800만원(1억8800만원 증액) 등으로 정부안(8018억6100만원) 대비 총 238억6200만원이 증액됐다.

특히 경기도 및 화성시 숙원사업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 안산, 시흥, 광명 등 경기도 내 5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로,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대에 화장로 13기와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정부안에는 38억원만 포함돼 있었지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예결위 위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심의과정에서 37억9600만원이 증액돼 최종 75억9600만원이 확정됐다.

송옥주 의원은 또 화성갑지역위원장으로서 화성 서부 지역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물류수송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교통예산을 챙겼다.

먼저 경기도 화성 송산과 충청남도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7103억원이 확정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역 숙원사업의 하나로, 완공되면 서해안권 대규모 산업단지의 물류수송체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안(7003억원) 대비 100억원 증액되면서 서해선 복선전철은 개통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이 밖의 교통 예산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958억원(50억원 증액) ▲화성 갈천~오산 가수 국지도 건설 사업 22억원(12억원 증액)의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옥주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화성시의 환경 개선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 정부 예산안에 없는 궁평항 하수도 정비 사업에 2억2000만원을 신규 확보했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39억4400만원(18억44000만원 증액) ▲정남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3억8800만원(1억8800만원 증액) ▲향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16억7100만원 ▲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 사업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위위원장으로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배출원 3차원 추적 예산과 화성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을 위한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예산 확보에도 힘을 보탰다.

경기도 화성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생·복지·문화 예산의 경우에는 ▲화성(향남) 가족통합센터 건립 5억원 ▲향남 다목적 체육관 건립 1억원 ▲ 향남 국민체육센터 건립 1억원 ▲화성 당성 복원 정비 사업 9억200만원(7억6200만원 증액)을 확보했다.

화성은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경우 경기도 내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반영한 복지 인프라의 필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설치된 가족복지시설은 화성 동부권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화성 서부 지역주민들이 가족복지 혜택을 누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화성 내 복지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화성(향남) 가족통합센터 건립 예산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의 장병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협력한 결과 ‘상륙장갑차 세차시설 신축 예산 1억200만원’을 신규 확보했다.

훈련이 잦은 해병대에서 기존 상륙장갑차의 세차는 수작업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예산 증액으로 자동화 세차시설이 확보되면 향후 장병의 훈련 및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옥주 의원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화성갑지역위원장으로서 화성 골목골목을 다니며 청취한 주민들의 지역발전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이 실제로 국가 정책수립 및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돼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예산 확보와 더불어 새로운 화성의 도약을 위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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