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스마트 스프링클러 등 신기술 제품 선정

성능인증 기술기준 개정해 상용화 지원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0 09: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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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스마트 스프링클러, 지하매설식 비상소화함, 위치기반형 피난안내시스템 등 3개 품목을 2020년도 하반기 신기술·신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용품 신기술·신제품 선정은 우수 안전제품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27회 개최됐다. 그동안 피난안내 영상음향 차단장치 등 39건이 인정받았다.

 

‘스마트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먼저 작동한 스프링클러 헤드에서 살수 된 물로 인해 인접한 헤드의 감열부가 열을 감지하지 못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배관이 나누어지는 부분에 압력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해 압력이 높아지면 주변의 스프링클러 헤드도 작동하도록 개선한 제품이다. 

 

‘지하매설식 비상 소화함’은 보도나 차도의 밑에 매설하는 소화장치로 상부 덮개, 두루말이 호스(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상식 소화전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설치할 수 있고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위치기반형 피난안내시스템‘은 피난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구조대상자에게는 도면을 전송해주고 상황실과 관리자에게는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에 채택된 제품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개정하겠다”고 밝히고, “선정되지 않은 제품이라도 우수한 아이디어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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