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국가단위 대형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119특수구조단을 통합대응 체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 울산 삼환 아르누보아파트 화재(2020년 10월 8일, 중앙119구조본부ㆍ부산ㆍ울산ㆍ경남 통합대응 사례) <제공=소방청> |
소방청은 통합대응을 위한 훈령을 제정하고 올해 7월부터 영남권역과 충청·강원권역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를 분석해 최적화된 통합대응 출동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사고유형별로 매일 출동대를 편성하는데 권역별로 자원을 공동 활용할 수 있어 장비나 인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A라는 지역에 수난사고가 발생하면 같은 권역에 있는 B~D지역 특수구조단이 보유한 수난사고 전문인력과 장비를 출동대로 편성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10월 8일에 발생한 울산 삼환 아르누보아파트 화재에 영남권역(중앙119구조본부ㆍ부산ㆍ울산ㆍ경남) 특수구조단이 출동해 인명 구조활동을 하는 등 총 3건의 통합대응 사례가 있었다.
김일수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은 “대형화되고 있는 재난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교육훈련과 경연대회를 개최해 구조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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