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포스코, 멕시코 교두보 북미시장 장악한다

포스코, 멕시코 제2자동차강판 공장 준공
최진경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1-29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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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90만톤 생산체제 구축. 미주지역 최고급 자동차강판 공급

멕시코 자동차수출 세계 5위, 글로벌 자동차사 밀집한 신흥 메카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멕시코 제2 자동차강판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 기념휘호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멕시코에서 강판 생산 강화로 북미 시장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포스코가 지난 28일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시에 연산 50만 톤 제2자동차강판(CGL·Continuous Galbanizing Line)공장을 준공했다.

 

2009년 연산 40만 톤 규모의 공장을 가동한 포스코는 제 2 공장을 추가 준공해 총 90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멕시코 자국 기업인 테르니움에 이어 제2의 자동차강판 철강사로 부상했다.

 

이 공장은 고급 자동차외판재로 사용되는 아연도금강판을 100% 생산함으로써 고급 자동차강판 메이커로는 멕시코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과 에지디오 토레 칸투 타마울리파스 주지사, 일데폰소 과하르도 비야레알 경제부장관 등 멕시코 정부 주요인사와 홍성화 주 멕시코 대사, 도요타, 혼다, 닛산, 폭스바겐 등 주요 고객사 임직원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준공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제2 자동차강판 공장은 1981년 멕시코 사무실 설립부터 포스코와 멕시코가 함께 걸어온 우정의 길이 이어진 것”이라며 “성공적 공장 준공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준 정부 관계자와 고객사, 공급사께 감사드리고 최고 품질 자동차강판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인건비가 저렴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소비지역인 북미가 인접해 최적의 생산지역으로 꼽힌다. 작년 약 240만대 자동차를 수출한 세계 5위권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해 올해도 혼다, 마쯔다, 닛산 등 생산라인 신설과 증설이 이어지는 등 자동차강판 신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멕시코자동차협회는 향후 5년내 400만 대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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