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과 5월 감기 조심하세요

서울연구원, 4 · 5월 일교차 10℃…지구 기온 상승으로 일교차 매년 줄어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4 1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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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구원의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일교차는 4월과 5월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제공 서울시)

 

봄철 서울시의 일교차는 얼마나 클까?

 

서울연구원은 기상청이 1973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서울지역 108지점에서 조사한 일별 기온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봄철 평균 일교차는 9.7℃로, 가을철 평균 일교차인 8.9℃ 보다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서울의 봄철 일평균 기온은 11.8℃이며, 일평균 최고기온은 17.0℃, 일평균 최저기온은 7.3℃이다.

 

또한 일교차가 큰 봄철의 경우 3월에 9℃, 4월과 5월에는 10℃로 큰 일교차를 보이고 있으며, 5월 말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 별로 봄철 일교차를 살펴보면 1970년대가 10.1℃로 가장 컸고, 1980년대 10.0℃, 1990년대 9.7℃, 2000년대 9.3℃, 2010년대 9.2℃ 순으로 매년 약 0.03℃씩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일교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이유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온 상승의 여파로 봄철 일 최저기온은 매년 0.03℃씩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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