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경제부와 더불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협업 강화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3-01-18 1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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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타니 알 제요우디(Thani Al Zeyoudi) 아랍에미리트(UAE) 무역부 특임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중기부 

이번 면담은 전일(1.15일) 아랍에미리트(UAE) 확대 회담직후 양국 정상 임석하에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간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 장관과 알 제요우디 아랍에미리트(UAE) 무역부 장관은 각국 정상 간 순방을 양국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협력 확대의 기회로 삼고자 이번 면담을 진행했으며, 작년 12월에도 영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양자면담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가 탈석유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중점 추진 중인 ‘Entrepreneurial Nation 2.0’ 사업(프로젝트) 관련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Entrepreneurial Nation 2.0은 2030년까지 8천개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개의 거대신생기업(유니콘 기업)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ntrepreneurial Nation 2.0에는 다양한 민관협력 방식의 기업육성 프로그램과 외국 기업의 아랍에미리트(UAE) 진출을 돕는 사업 등이 포함돼 있어 우리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는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연결(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자고 제안했으며, 한국의 모태기금(펀드) 기관(한국벤처투자와)과 아랍에미리트(UAE) 국부기금(펀드) 기관 간 정보공유와 협력 확대도 요청했다.

이영 장관은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경험이 풍부한 중소벤처기업부가 Entrepreneurial Nation 2.0의 동반자(파트너)가 된다면, 양국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교류와 상호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동 지역은 고유가 상황에서 자금력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중동 지역에서 세계적인(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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