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환경자격증, 먼저 알고 취득하자

폐기물 처리업과 재활용 관련 자격증 급부상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4-06-12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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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우리가 모르는 환경 관련 자격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수질환경기사, 대기진동기사, 소음환경기사. 폐기물처리기사 등이 대표적이다. 환경 분야는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으며 생활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기술과 트렌드로 인해 새로운 자격증도 속속 생기고 있는 추세이다. 

 

참고로 환경분야 취업률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가운데 폐기물 처리업이 2014년 대비 40% 성장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그 뒤를 재활용업, 환경오염 방제업, 지표업 등이 차지했다. 환경 자격증은 기사, 기능사, 측정분석사 등 종류도 여러 가지이며 자격요건도 따로 존재하기에 그 성격을 명확히 알 필요가 있다. 


또한 모든 시험은 필기와 실기를 두 개 다 통과해야 되며, 필기는 100점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 돼야 한다. 실기시험은 필답형, 작업형, 복합형(필답형+작업형)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작업형은 해당 분야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과 능력을 수험자가 시험재료(지급재료) 등을 이용해 구현하는 것을 평가받게 된다. 또한 필답형은 작업형 실기시험을 주관식 필기시험으로 판단하는 것, 복합형은 작업형과 필답형 시험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할 수 있다.

수질환경기사

수질환경산업기사는 환경부가 주무부처이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 환경과 에너지 분야의 산업기사 종목이다. 이는 수질 오염 방지와 관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수질의 측정과 분석, 평가 및 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 주로 수질 관리, 환경 관련 연구소, 정부 기관, 환경 컨설팅 회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1년에 보통 2500명 정도가 필기시업을 응시하는데 실기는 800명 내지 1000명 내외로 응시해 환경 분야 자격증 가운데 비교적 응시인원이 많은 편이다. 


수질환경기사는 다음과 같이 몇가지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첫번째로 수질 오염의 원인 분석 및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오염된 수질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 두번째로 수질 오염 방지 시설 설계 및 운영을 한다. 정수처리장, 하수처리장 등 수질 오염 방지 시설의 설계, 운영,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 세번째는 수질 검사의 수행을 통해 수질 검사를 통해 오염 정도를 평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그밖에 환경 관련 법규 준수: 관련 법규와 규제를 준수하며, 이를 기반으로 수질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소음진동기사

소음진동기사란 각종 공사현장 등에서 기계와 장비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측정하고 생활환경을 오염시키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이를 해소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 개발하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관련 취업 분야는 환경, 건설교통 관련 공무원과 환경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건축 및 기계업체 등을 대상으로 할 수 있으며 향후 소음공해와 관련된 민원이 많아지면서 실질적인 적용 분야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음과 진동의 측정, 분석, 평가 및 저감 대책 수립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인증하는 자격증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소음진동기사는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기환경기사

대기환경기사는 대기 오염 방지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는 대기 오염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며,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대기오염 측정 및 분석과 오염방지 대책 수립, 배출관리, 환경영향평가, 기술지도 및 교육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공장이나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의 배출을 관리하며 개발 사업이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의 영향을 평가하고 저감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그린전동자동차기사

그린전동자동차기사 자격증은 전기차 대중화라는 시대적 환경에 맞게끔 공인된 자격증으로 전기차 정비 및 수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일컫는다. 이는 전기차와 관련된 완성차 제조사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 및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등의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전문 기술과 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자격증은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성능평가 등을 진행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4년에 신설됐으며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 취업시 승진이나 관련 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 정비소, 연구소 등에서 전동자동차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응시 자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자동차 관련 학과를 전공했거나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경우 유리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전문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는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 에너지, 연료전지, 수소에너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 관리하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이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관련 전공을 공부하고 실무 경험을 쌓는 일이 중요한데 자격증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설계, 설치, 유지보수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해당 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관리 기능사,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기능사, 해양자원 개발기사 등에 관련된 자격증이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자격증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의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환경기능사

이 자격증은 대기오염, 폐수, 폐기물, 소음진동을 다루는 자격증으로 기능사이므로 학력이나 경력에 제한없이 응시할 수 있다고 한다. 주로 일부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득하는 경우도 있으며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환경관리, 오염방지 및 관련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한다. 1983년 2급 오물처리사 자격증으로 시작해 1991년 하수처리기능사를 거쳐 현재의 환경기능사 종목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환경기능사 자격증은 환경 보호와 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인정받는 중요한 자격으로 이를 통해 환경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관련 직무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폐기물처리기사

폐기물처리기사는 현대사회로부터 배출되는 폐기물을 적절하게 처리 및 처분하지 않으면 환경을 오염시켜 인간을 포함한 생태계의 존속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경각심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시대적 조류에 부응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에 대한 전문인의 양성을 위해 자격제도를 제정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높아질 전망이다.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데 자격증을 취득하면 폐기물 관리, 처리, 재활용, 폐기물 시설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폐기물 처리와 관리, 재활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폐기물 처리 업체, 환경 관련 기업, 공공기관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온실가스관리기사 


온실가스관리기사란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직업인을 일컫는다. 주로 기업이나 기관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측정, 관리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은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적용하고, 관련 법규를 준수 여부를 감시하는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 관리 및 감축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등의 제도 운영에 기여할 수 있다. 취업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배출 관리, 감축 기술 도입, 배출권 거래제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으며 대기업, 공공기관, 환경 관련 기업, 연구소 등에서 일할 수 있다.

에너지관리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이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으로 최근 사무용 빌딩, 아파트, 호텔, 공장, 가정 등에서 난방을 유지시키는 수단으로 보일러와 관련된 시공 및 취급 업무가 증가하면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보일러는 산업체, 관공서, 학교, 아파트 등 건물의 적합한 온도 유지 및 산업체의 열원 공급의 주요 원천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구조가 복잡해 시공, 정비, 보수에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고, 보일러의 취급에 수반되는 부대시설 및 연료에 대하여 효과적인 열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에너지관리기능장은 보일러 시공 및 취급에 관한 최상급 숙련기능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에서 작업관리를 하고, 소속 기능자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을 하며, 경영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주는 현장의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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