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11월 1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생태교육관에서 ‘제9회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최종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선발된 청소년 동아리 15개 팀의 탐구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생태 문제를 탐구하고, 지역 생태계의 가치를 재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중등·고등 각 5개 팀(총 15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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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자 단체 사진 |
4개월간의 생태 탐구 성과 발표
참가팀들은 7월부터 약 4개월간 ‘생태복원’과 ‘멸종위기종 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생태계 조사를 수행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각 팀이 수행한 탐구활동 결과와 연구 과정에서의 창의적 접근, 지역 사회 연계 노력 등을 공유했다.
심사는 생태·환경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담당했으며, 창의성·분석력·발표력·탐구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은 초등부 ‘소금꽃 지킴이팀’(지도교사 채윤석, 학생 김서윤·윤소영·채수원), 중등부 ‘SESU팀’(지도교사 안선영, 학생 강다인·김다은·안수진·이새봄), 고등부 ‘걸생온더블럭팀’(지도교사 이창목, 학생 김태호·민다은·허명성)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은 ‘대덕별동대팀’, ‘천안천 생태탐험대팀’, ‘아수라밭밭타팀’이,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은 나머지 9개 팀이 수상했다.
국립생태원은 2014년부터 생태동아리 탐구대회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228개 팀, 약 980명의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및 지역 사회의 생태 보전 활동으로 이어가며, 생태·환경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탐구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태 문제를 찾아 탐구하며, 생태 보전의 가치를 체험적으로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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