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오는 3.1∼4일까지를 ‘정월대보름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 기간은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과 함께 연중 가장 많은 소각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어 어느 때 보다도 산불발생위험이 높으며, 특히 사찰이나 암자, 계곡, 약수터, 토굴 등에서 양초와 향 같은 인화물질의 사용과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예상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산림보호법, 소방기본법 등에 따라 엄중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감시원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총동원된다.
또한,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43대)와 산불신고단말기(277대)를 활용하여 산불조기 발견을 위한 신고체제를 확립하고 산불진화차량과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조기 점검을 마치는 등 신속한 진화 대응태세를 구축했다.
![]() |
| ▲ 산불재난특수진화대 현장훈련<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훈련장 및 대회의실에서 산불 발생 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현장훈련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진화대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산불진화장비, 산불진화 요령 등 전문적인 진화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를 듣고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야간·도심·대형 산불 등 진화와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산불현장 최일선에서 국·사유림 구분 없이 기계화진화시스템 등을 이용한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된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역량을 강화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현장에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 대응 하겠다"며,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위해 산에 오를 때에는 라이터, 버너 등 인화물질을 가져가지 말고 입산이 금지된 장소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큰 만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